예거 마이스터 가격과 도수 정보
오늘은 예거 마이스터 가격과 도수 정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사실 예거 마이스터는 예전에 예거밤으로만 몇 번 먹어보긴 했지만 그때는 그냥 그저 그런 술로 생각했었는데 이전에 서울 체크인에서 이효리 님이 좋아하고 자주 마신다고 하셔서 저도 한번 따라 마셔봤어요.
집에서 혼술같은거 안한지 진짜 오래됐는데 티브이 보다가 이렇게 마시게 되네요.
사실 요즘 잠을 잘 못자서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가 서울 체크인 봤던 게 생각이 났었어요.
독일에서는 이 술을 약간 소화제?? 감기약?? 느낌의 상비약 정도로 가정에 둔다고 해서 거부감 없이 도전해보기로!!
제품명 : 예거 마이스터
제품 유형 : 리퀴르
원산지 : 독일
알콜 및 용량 : 35% / 350ml
리큐르란 술에 향과 단맛을 가미한 술을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예거 마이스터는 냉동실에 보관해도 얼지 않아서 냉동 보관 후 마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해요.
저는 진저에일을 좋아해서 베를린 뮬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거 같은데 집 앞 편의점에는 진저에일이 없어서 이번에는 도전해보지 못했어요.
예거 마이스터 가격
- 편의점 350ml : 정가 22,000
- 편의점 700ml : 38,500
- 대형 마트 700ml : 37,500
- 코스트코 1L : 39,990
- 이마트 트레이더스 700ml +350ml : 43,480
보통은 큰 마트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할 텐데 저는 집 앞 편의점에서 마침 할인을 하고 있어서 그냥 편의점에서 구매했어요. 요즘은 편의점에서 할인만 하면 마트랑 가격이 크게 차지나지 않더라고요.
예거 마이스터 700ml짜리도 있었지만 큰 병은 다음번에 먹기로 ^^
그리고 이거는 마트 가격!!!
마트에서는 작은 병이랑 잔까지 주고 있었어요.
코스트코에서 가끔 8,000원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긴 한 거 같았어요.
사실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 예거밤으로 먹는 게 맛있긴 한데 건강에도 좋지 않을 거 같고 저녁에 잘 자려고 먹는 거라 예거밤으로 먹을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집에 가져와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먹어봤어요.
요즘 집에서 술을 잘 안 마시다 보니 마땅한 잔이 없어서 일단 플라스틱 컵에 얼음이랑 해서 마셔봤어요.
맛은 음....
허브향과 단맛이 있기는 하지만 엄청 진한 까스활명수 원액에 치약을 조금 넣어서 먹는 맛이랄까....??ㅋㅋ
예거 마이스터를 마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맥주를 넣어서 허브 맥주 느낌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맥주와 예거마이스터의 비율은 4:1 정도 (맥주는 Beck's를 추천하시네요)
저는 급한 데로 집에 씨그램이 있어서 같이 먹어봤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엄청 괜찮지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얼음에 천천히 희석시켜서 먹는 게 그나마 제일 괜찮았어요.
먹다 보니 이거 PPL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PPL 아니라고 엄청 강조되어 있었어요ㅋㅋ
잠을 더 잘 자려고 마셔봤지만 저는 그다지 효과는 없었어요 ^^
그리고 분명 조금씩 마셨는데 어느새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고 있었다는....
큰 병을 사서 다시 한번 마셔보고 효과를 느껴봐야겠어요ㅋㅋ
여기까지 예거 마이스터 가격정보와 후기 포스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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